아직 강화에 관심둘만한 고랩은 아니지만

몇번의 pk경험상 강화를 결코 무시 하지 못한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모르겠습니다.. 타 캐릭과의 대결은 나름대로 스킬과 컨트롤 차의로

자신보다 높은 랩도 잡는것 가능하겠으나..

스킬 조합과 컨트롤 마저 비슷한 기사와의 대결은 아무래도 강화의

효과를 많이 보이더군요..

한예로 제가 아는 동생이랑 동랩 검방 대결을 벌인적이 있습니다.

저역시 스킬조합과 컨트롤에는 자신있다고 생각하였지만

몇번의 대결끝에 지게되었습니다.

나 혼자만 스킬조합과 컨트롤 완벽하게 할수 있다고 생각하였지만

그놈 역시 적지 않게 검방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더군요

간혹 소디를 쓰는 타이밍 이던가 상대방에게 위협적인 스킬 쓰는 수준은

나 못지않게 정확히 알고 있더군요..

차라리 타 캐릭이였다면 검방의 최대한 장점을 이용하여..

자신보다 높은 랩도 잡을수 있겠지만..

서로 너무나 잘파악하고 있는 기사간의 대결에서 강화 라는것이

정말 무시하지 못하다는점 크게 느꼈습니다.

만약 노강 헬멧을 착용한것과 적어도 4강이상 착용하고 있다점...

일반 풀소켓에 아작밖아 쓰는것과 디바인 풀소켓에 아작밖아 쓰는것은...

그저 컨트롤 몇번의 손놀림으로 결코 커버할수 없다는점 많이 느꼈습니다.

그렇다고 아는 동생이랑 노약전 동의하고 피브피 즐기는데..

비겁하게 물약 먹었다고 의심할수도 없는 것이고..

그저 강화빨로 이겼다고 말하기에 나 스스로 비겁한것 같고...

고로 정말로 두 유저가 실력이 비슷비슷하다면 강화라는 점이 크게 작용할까요?

그 정도 차의가 피부로 쉽게 와닿을수 있는정도라면 어느정도 강화이여야 할까요?

저도 그것때문에 그저 4강 셋트로 맞출려는것 현재 고민하고 있습니다.

괜히 4강정도로 손해보는것 같고 그렇다고 투자하여 강화시키자니 너무나 재산이 부족하고~

다른분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