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함 속에 절제된 움직임 '알로케스'
그들은 에스파다와 레바테인으로 무장하여 절제된 움직임에도 강력한 힘을 지닌 클래스이다.
신족들의 몸에 배어있는 기본 자세인 흐트러짐 없고 올곧은 섬세함이 돋보이며,
그것이 그대로 전투에 이어져 품위있는 공격이 진행된다.
예의와 격식을 중요시 하는 훈련 또한 이어왔기에 매너가 좋은 편이지만
귀족 특유의 과도한 자신감으로 다소 거만하며
이따금 승리에 도취되어 상대를 굴복시키며 희열을 느끼기도 한다.
'에스파다' 무기는 찌르거나 휘두르는 공격과 함께 빠르게 치고 빠지면서 자신을 보호하고,
'레바테인' 무기로는 대상과 거리를 두어 무기를 날리는 공격으로 적의 접근을 차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