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길드 최강자전은 게임하이 시절에 한해를 마무리 하며 비록 소정의 보상이였지만 길드사람들과의 화합과 재미로 희희낙락하며 즐겁게 했었습니다
하지만 넥슨GT로 퍼블리싱 되면서부터 길드 최강자전 보상에 현금이 걸리기 시작했고 길드 최강자전 시작 1달전쯤에 사기급 신규아이탬을 출시하여 길드전에 출전할려면 필수로 마출수밖에 없었고 유저와 데카론 운영진 모두 돈만 보고 길드 최강자전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그 효과는 엄청 났습니다 길드 최강자전 상금과 아이탬을 획득하기위해 원래 있었던 길드를 탈퇴하거나 아예 길드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었으며 이길드 저길드 붙어서 박쥐마냥 플레이해서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유저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강자전에 아예 관심도 없고 경기 관람도 안합니다
이번에 날개 63개 보상 거신듯한데 저는 매우 신박하고 재미있는 보상이라 생각됩니다 ㅋㅋ
운영진님 소신껏 밀고 나가셧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1년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유저들이 매우 많다는걸 아셧으면 합니다
길드전 본질은 각 길드의 조합과 컨트롤 단합 으로 인한 승부 인데
상품에 눈이 멀어 보상만을 노리는 대회가 되버리는게 안타깝다
누구처럼 길드전 못나가면 능력이 없네 사슴이나 잡어라 이딴 소리 지껄이는 인간 이라면
그 어느 누구와도 인연을 못 쌓아가는 인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