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새벽 2시경

발단은 23일 하이하프 설원에서 아는 형과 놀고있다가 잠시 형이 잠수탈때 어느 한 사람이

옆에 형을 건들길래 제가 죽여서 카오가되었습니다.

24일 새벽 2시30분경

아는 사람의 요청으로 맹독의방 보스퀘스트를 도와주러 갔습니다.

보스를 잡던도중 죽게되었는데 문제는 거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분명 데카론에는 아이템 떨굼 시스템이 없는걸로 아는데

제가 들고있던 78한손검+5 15%아작검이 떨구어졌습니다.

떨군이유가 카오아니면 인벤에 꽉찬 물약공간때문이라 추정됩니다.

후자는 말도안되는 것이고

카오때문에 죽어서 아이템 떨구어졌단 겁니까?

다시와서 내칼 어딨냐고 물어봐도 그방에 4명정도 있었는데 다들 나몰라라

합디다. 기껏 퀘스트 도와주러 왔는데 인간들이 이럴줄이야..

아는 사람이 데카론 운영진에게 문의하라고했습니다.

네 1:1 상담이란거 처음 해보면서 해봤습니다.

네디앙 님이던가..?

그분이 1:1문의로 사건발생일 아이템이름 케릭이름 등등 기재해 달라고해서

1:1 상담으로 다 적었습니다.

헤이치님은

데이터베이스 조사? 해보신다고 2일 뒤에 다시 문의하라고 하셨습니다.

네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2일뒤 다시 1:1상담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이런 황당한 일이.ㅡㅡ

세이건이란 분이 데이터베이스 원인분석을 했으나 원인을 모르겟다고

복구 못해준다고 하더군요.

데카론 운영진분들 책임감 있고 성의있는 모습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제대로 뒤통수 치실줄은 몰랐네요.

원인 분석이 안된다는건 데카론 시스템이 미숙해서?

아니면...애초에 복구는 해줄 생각은 없는데 대충 둘러대신거?

아니면 귀차니즘?

유저한명 떠나보내봤자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으신데.

그게 잘못된 생각이라는걸 느끼실날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보아하니 렉으로 아이템 없어진 사람 꾀 되는거같은데

다 복구 안해주신거 같은데요.

데카론이란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는 유저에게 이렇게 무책임하게

대접하면서 겉으론 유저들을 위한다는 행위는 참 뭐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