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란거...

한겹 씌우고 본다면 무조건 나쁘다고만 생각하는게 게임이라고 봅니다.

각종 매스컴에서는 게임에 대해 중독이다 뭐다 하여 나쁜쪽으로만 몰아갑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 정서상 이런 문화 자체가 어른들의 눈에는 문화라기 보다는 현실도피를 위한

탈출구로만 보이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게임속에도 나름대로의 문화가 있다고 봅니다.

개발자님께도 데카론이라는 게임이 소중하고 중요할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유저가 키우는 캐릭도 어째보면 프로그램 조합의 일부지만 그 캐릭을 키우고

육성하는 게이머의 입장에서는 중요한 자신의 또다른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각 패치시 마다 온갖 욕설과 비방글이 올라오고있지요..

그만큼 유져들이 자기 캐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게임이 있기에 유져가 있지만 유져가 있기에 게임이 살아 숨쉰다고 봅니다.

비방글 욕설글에 다소 언짢고 스트레스 받겠지요.. 저 또한 사회생활을 하기에 그점 충분히압니다

하지만 그런 질타의 글이 유저들의 애정어린 표현의 또 다른 방식이라 여기시고

유져들의 입장에서 한발짝이나마 다가 오셔서 서로 공존할수 있는 게임이 된다면 데카론이라는게임

어느게임 못지않게 멋지고 재미있는 게임이 될것같습니다.

아직 오픈 베타이기에 많은 부분이 수정될 것이며 또 보완될 것입니다.

앞으로 있을 업데이트에는 어느정도 유저들의 마음도 헤아려 주었으면 합니다.

대카론이 중요하신만큼 유져들에겐 캐릭이 소중하니깐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귀사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