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마리 리젠되는 곳에서 한명이 잡고있는것을 보고, 그 옆에서 사냥을 했다.
금새 오더만 "자리요!'' 이런다.
어이가없다.
왼쪽에서 사냥을 하길레, 오른쪽으로 가서 자리를 잡고 사냥을 했다.
곧 뒤따라오더니, 앵무세 처럼 같은말을 되풀이한다.
그냥 무시하고 사냥을 강행했다. 몹도 남아도는데 한 사람이 자리라 우기는 것이 못마땅했기대문이다. 시간이 지나니 상스러운 말을 내뱉는다.
잠시 후 파티원이란 자가 한명온다.
정황을 그에게 묻는다.
먼저있던 인간이 ''무개념 자식어쩌고저쩌고'' 하며 나를 씹는다.
그러곤 둘이서 나의 사냥을 방해한다.
나도 열받아서 되받아쳤다.. "아니 혼자서 이많은 몹을 다 차지하냐고?"
그놈 왈 파티원이 약사러 갔다고 했는데도, 내가 사냥을 강행했다고 한다.
헉..
난 사냥중이라 그 말을 놓쳤었나부다..
약간 미안하기도 해서 그냥 말없이 그 자릴 떠났다.
그런데 열받게시리 뒷말을 하는것이아닌가? (전체채팅)
상스러운 말로 사과도 안하고 갔다며 나를 욕한다.
참 어이가 없다.
내가 정말 자리개념을 모르는건지...참
고작 둘이서 그넓은 자리를 차지하는것이 과연 정당한걸까?
풀파였다면,모르겠지만....참......
알수가 없군...쩝..........
그럴땐 끝까지 꼬장 부리세여,ㅎㅎ 님도 오기를 가지고.